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 통보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 의혹 관련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전주지검은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에 응하라며 일정을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변호인과 다각도로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임박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는 양 진영의 집회가 이어졌다. 비상행동은 헌재의 신속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참가자 5천여명이 집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 상속세 공개토론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 개편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인생이 자기인데 답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안을 밝혔다.
경제
코스피 1% 넘게 상승, 2,640대 회복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1% 넘게 올라 2,640대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501억원, 2천60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멕시코 대상 관세 완화 가능성 언급으로 안도감이 유입됐다.
지니언스 주가 10% 넘게 급등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모건스탠리의 지분 보유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10% 넘게 급등했다. 모건스탠리는 전날 지니언스의 주식 45만7천993주(5.0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니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0.90% 오른 1만1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 창사 이래 첫 분기 순손실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여파로 창사 이래 첫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주총에서 이사 수를 19인 이하로 제한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최 회장 측이 이사 선임에도 성공해 15대 4 구도로 우위를 점했다.
사회
의대생 복귀 움직임 확산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시작된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함 15주기 맞아 안보 태세 강화 약속
국민의힘은 천안함 15주기를 맞아 "다시는 젊은 생명이 이유 없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정치권 모두가 장병의 안전한 복무 여건 마련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홈플러스 입점업체 보증금 반환 우려
홈플러스 입점업체들이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 보증금 규모만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홈플러스의 경영 악화로 인한 매각 과정에서 입점업체들의 보증금 반환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문화
임윤찬 연주회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참석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회를 보기 위해 통영을 찾았다. 임윤찬은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방문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유럽과 한국의 '클래식계 아이돌' 만남 예정
유럽과 한국의 '클래식계 아이돌'들이 만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국의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
최희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완주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주했다. 이는 피아니스트로서 큰 도전이자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최희연의 이번 완주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
이즘, 21세기 빛낸 국내 뮤지션 25팀 선정
이즘이 21세기를 빛낸 국내 뮤지션 25팀을 선정했다. BTS, 싸이, 아이유 등이 포함되었으며, BTS는 K팝의 보통명사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크라잉넛, 이효리, 보아, 윤하, 잔나비, 블랙핑크 등도 선정되었다.
정국 솔로곡 '세븐' 뮤직비디오 5억뷰 달성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억회를 달성했다. 정국의 솔로곡이 유튜브 5억 뷰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은 2023년 7월 발매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를 담고 있다.
뉴진스, 활동 잠정 중단 선언 후 미래 전망
걸그룹 뉴진스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후 전문가들이 그들의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 뉴진스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선언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스포츠
KCC, 9연패로 창단 최다 굴욕 기록
프로농구 KCC가 9연패를 당해 창단 이래 최다 연패 기록을 세웠다. KCC는 작년 우승팀이었지만 현재 6강 진출도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 KCC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6연패 탈출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IBK기업은행은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재점화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 토트넘에서 10년간 헌신한 손흥민에 대해 팬들도 축복을 빌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몇 주 안에 이적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유예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장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두고 이를 한 달 동안 유예한다고 밝혔다.
미국,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복귀 지지
미국 행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 복귀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미국은 한 권한대행과 한국 정부와의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래스카 주지사, 한국 정부에 LNG 개발 사업 참여 촉구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던리비 주지사는 한국 정부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를 적극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외국인·기관 '사자'로 코스피 상승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1% 넘게 올라 2,640대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501억원, 2천60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원/달러 환율 안정 등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AI 이후 뷰티테크·암치료 기술 주목
AI 이후 뷰티테크와 암치료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분야의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저평가된 중국 증시에도 투자 기회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세 악재'에도 저가 매수 기회
현대차와 기아가 '관세 악재'에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와 기아의 기업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