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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슈]📌 5월 18일 대선 토론회 최고의 명장면 TOP 5

by ISSUE_ITSUE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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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8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책 논쟁부터 개인적 공격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되었는데요.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가장 주목할 만한 5대 장면을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


🔥 1. "셰셰 발언" 친중 논란 - 이재명 vs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대만-중국 분쟁 시 "셰셰(謝謝)" 하면 된다'는 발언을 공격했습니다. "미국이 한반도 분쟁 시 '한국과 북한 모두 셰셰'라고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며 친중 성향을 지적했죠.

 

이재명 후보는 "국익 중심의 유연한 외교 전략"이라 반박하며 "극단적 해석"이라 맞섰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후보가 "트럼프가 같은 논리로 나온다면 곤란하다"며 재차 공세를 이어가며 논란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시청자 댓글 창은 '외교 안보 vs 실용주의' 논쟁으로 뜨거워졌습니다.


☕ 2. "커피 원가 120원" 발언 추궁 - 이재명 vs 김문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재료비 120원' 발언을 집요하게 공략했습니다. "지금도 120원이라고 생각하냐"며 자영업자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이라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는 "2019년 기준 원료비이며 맥락을 무시한 왜곡"이라 반박하며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조작"이라며 김영태 의원을 직접 언급하는 등 정치권 내부 갈등까지 노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해시태그 #커피120원은 토론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 3. "내란 책임" 폭로전 - 권영국 vs 김문수

권영국 후보는 첫 질문부터 김문수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책임을 인정하느냐"고 직격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이 경제에 비수를 꽂았다"며 "윤석열의 대리인으로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죠.

 

김문수 후보는 "내란 여부는 재판 중"이라며 방어에 나섰지만, 권영국 후보가 "헌법재판소 판결을 무시하느냐"고 재차 공격하며 논쟁은 5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자의 '경제 주제 벗어남' 경고까지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4. 트럼프에 '레드카드' 선언 - 권영국의 강력한 제스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두고 권영국 후보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미국의 경제적 약탈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손수 제작한 빨간 카드를 두 차례 들어 보이며 "한미 관계 재정립"을 외쳤죠.

 

이어 "캐나다·호주와 연대한 다자외교 전략"을 제시하며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SNS에서는 #트럼프_레드카드 해시태그가 1시간 만에 10만 건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5. '노란봉투법' 헌법 논쟁 - 이재명 vs 김문수

노동조합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논쟁에서 양측은 극명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ILO 기준 준수"를 강조하며 재추진 의지를 밝혔고, 김문수 후보는 "헌법·민법 위반"이라며 악법 규정을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12조원 AI 예산 부담" 문제를 제기하며 난입하는 등 3자 토론으로 확대되면서, 경제 토론회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복지 이슈까지 포괄하는 종합격투장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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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가 남긴 정치적 파장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제시를 넘어 후보들의 리더십 스타일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집계에 따르면, 토론 직후 이재명 후보 지지율 2.1%p 하락(38.7%→36.6%), 김문수 후보 1.5%p 상승(28.3%→29.8%)이라는 극적인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20대 청년층에서 이준석 후보의 공세적 토론 스타일이 호응받으며 8.9%→12.3%로 급상승한 반면, 권영국 후보는 진보 진영 내에서 15.4%→17.1%로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재명의 안정감 vs 김문수의 공격성 vs 이준석의 젊은 에너지 vs 권영국의 투혼"이 교차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5월 15일 여론조사 심층 분석 바로가기


🎯 향후 선거 판도에 미칠 영향

보수 진영 분열 가능성

이준석 후보의 이재명 집중 공격이 김문수 지지층 일부를 흡수할 것이라는 전망

 

진보 표심 분산

권영국 후보의 강한 메시지가 이재명 후보의 진보 기반을 위협하는 양상

 

경제 vs 안보 프레임

다음 토론회에서 12·3 계엄 사태 등 안보 이슈가 본격화될 경우 지지층 재편 예고

 

이번 토론회는 6월 3일 투표일까지 남은 2주 간의 선거전 방향을 결정짓는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후보들은 5월 23일 사회 분야 토론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복지·교육 정책으로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유권자를 사로잡은 5대 핵심 포인트

  1. 이재명 : 정책 연계성 부족에 따른 '호텔 경제론' 취약점 노출
  2. 김문수 : 공세적 질문으로 '검증자' 이미지 구축 성공
  3. 이준석 : 젊은 층 공략을 위한 '게릴라 토론' 전략 효과
  4. 권영국 : 과감한 퍼포먼스로 진보 진영의 숨은 표심 자극
  5. 사회자 : 논점 이탈 제지 실패로 토론 구조적 한계 드러남

첫 TV 토론회는 '경제'라는 테마에도 불구하고 외교·안보·노동 등 다양한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다채로운 정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6월 대선까지 남은 토론회에서 어떤 새로운 장면이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

 

5월 18일 TV 대선 토론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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